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서울사범대학교부설고등학교(이하 ‘서울사대부고’) 요리부 동아리가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총 80kg을 종암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권정혜 담당 교사와 학생 15명이 참여했으며, 전달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8가구에 가구당 10kg씩 지원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배추 손질부터 양념 준비, 포장까지 김장 전 과정에 참여하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요리부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한 학생은 “직접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꼈다.”며 “힘들었지만 우리가 만든 김치를 기쁘게 받아주실 모습을 떠올리니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만호 서울사대부고 교감은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경험이 성장 과정에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일환 종암동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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