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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만들어진 새로운 환경, 한국에 체류하면서 옥스포드 석박사 학위 취득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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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대학원 한국 관리원 설립, 2025년까지 5년까지 시범 운영하기로...


기사이미지 https://kpnnews.edge.naverncp.com/202405161132411715826761966
 

2020년 1월경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학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경우 코로나 1차 및 2차 대유행을 통해 영국 전역으로 바이러스 위기가 확대되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정상적인 활동이 위축되거나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영국 대학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며, 영국대학연맹은 코로나19 사태로 영국유학을 취소하는 학생이 12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The Guardian의 2020년 7월 발표에 의하면, 영국 국가세입연구소(Institute for Fiscal Studies, 이하 IFS)'는 영국 고등교육계가 2020/2021학년도에 30억 파운드(한화 약 4조 5,000억 원)에서 190억 파운드(한화 약 28조 8,000억 원)에 이르는 손실을 겪게 될 것으로 추산하였다.


이러한 환경에서 영국의 명문 옥스포드 대학교 대학원이 2020년 12월 15일 한국 관리원의 설립을 허가하였음이 밝혀지면서, 아시아권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옥스포드 대학교 대학원 한국 관리원(이하 관리원)은 향후 5년간 시범 운영을 하게 되는데,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선발, 학업관리, 학위논문발표 등의 업무를 독립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학생등록, 학비수납, 학생증 지급, 학위기 등 서류 발급 업무는 영국 본교에서 진행하게 된다.


관리원을 통해 2025년까지 등록한 학생은 영국에 가지 않고 한국에 체류하면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데, 코로나 환경을 고려하여 고안된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관리원은 학비수납이나 교육과정관리를 본교에서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현재는 공식적인 분원은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관리원은 2025년에 재평가를 받게 되는데, 옥스포드 대학교 대학원은 한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보여준 성과를 분석하여 한국에 분원을 설립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영국 유학을 도와주는 유학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옥스포드 대학교 대학원 신입생들을 모집하고 있는데, 성공여부에 따라 영국 소재 다른 대학교들의 진출도 가늠할 수 있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관리원 관계자는 "현재 중국 및 인도 대학들에도 협력을 요청하고 있는데, 관심도가 매우 높다. 시범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설립 인가를 거쳐 유일한 해외 공식 분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부를 나타냈다.



kimlan7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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