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18 지역 VR/AR 제작지원센터 구축 사업’ 선정을 계기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분야 선도구를 본격 추진한다.
성북구는 31일 서울산업진흥원, 한성대, ㈜트러스트스튜디오 외 3사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18 지역 VR/AR 제작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초 기지 역할을 할 <서울 VR/AR 제작지원센터>가 성북구 동소문로 63번지에 347.49㎡(전용105평)규모로 조성되며 ▲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산-학-관 공동 프로젝트 추진·지원(콘텐츠 개발지원) ▲ VR/AR 산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전문 인프라 구축·지원(인프라 지원) ▲ 마케팅, 박람회·전시 참가 및 비즈매칭 등(사업화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 VR/AR 제작지원센터>은 제작지원실, 레이싱존, 워킹어트랙션존, Test Demo존, 시뮬레이터존을 갖춰 스타트 기업 및 청년창업자가 상시적이며 자유롭게 신규 콘텐츠를 체험, 개발하도록 돕고 원스톱 센터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성북구와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한 서울산업진흥원은 센터 구축과 사업을 주관하며, 한성대는 VR·AR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프로그램을 담당한다. 4개 참여기업 (㈜트러스트스튜디오, ㈜ 디캐릭, ㈜ 쓰리디팩토리, ㈜ 미디어빌리지테크)은 실증화 기술을 개발한다.
성북구는 이와 함께 8월 준공예정인 도전숙 10호점(보문로 13다길 7-6)도 VR/AR 기업의 입주를 지원하고 1층 커뮤니티 공간은 VR/AR 체험존으로 구성한다. 아울러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창업·창작 공간을 지원해 관련 분야 청년창업자에게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이 소재한 지역적 특성으로 창의인재가 풍부한 만큼 <서울 VR/AR 제작지원센터>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VR/AR 분야로 도전하고, 관련 기술개발과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효과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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