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2017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난임 부부에 대한 한방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북구가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출산율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한방(韓方)난임 지원사업의 성과로 2017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치료를 종결한 대상자 중 2018년 2월까지 보고된 대상자의 임신성공률은 19.4%이다.
특히, 그 사례로 2017년 한방치료 종료 후 올해 1월 체외수정을 시도하여 임신에 성공하여 5월 초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한00(38세, 성북구 거주)님의 경우가 한방지원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잘 보여준다.
한00님은 “첫째 아이를 체외수정으로 임신하여 출산한 후 2013년부터 둘째임신을 위해 체외수정을 8회 시행하였지만 모두 실패한 상황이었다. 임신가능성이 희박하였지만 담당 원장님과 최선을 다해보자고 약속하여 한약 및 침 치료를 꾸준히 받았고, 1월에 시험관 시술을 시행하여 기적적으로 임신에 성공하게 되었다.” 며 “저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난임 여성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와 같이 한방난임 치료는 자연임신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적 보조생식술을 시행할 때에도 한방치료를 병행한 경우 더욱 높은 성공률을 거둘 수 있다는 근거가 기존 논문을 통해서도 충분히 확보되었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되고 있어 보조생식술을 계획하는 부부에게도 시술 받기 전 한방치료를 고려 해 볼만하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부터는 한약제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건강강좌를 통한 1:1 상담 및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등 난임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면서 “한방지원사업이 임신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기적 같은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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